ESG 경영이 세계적 화두다. 환경(Environment)·사회(Social)·지배구조(Governance)의 앞 글자를 딴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다. 사회적 책임(CSR) 차원을 넘어 하나의 평가 및 투자 기준으로 중요시되면서 이제 기업들에 있어 ESG는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았 다. 단순한 이미지 개선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 경영이념이다.
ESG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기 전 기업들은 인재경영, 윤리경영, 환경·안전경영 등의 이름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했다. 경제적 생존뿐만 아니라 고객·주주·구성원·사회 등 각 이해관계자들의 이익까지 도모하는 윈윈(Win-Win) 전략이었다.
동우화인켐 역시 일찍이 ESG 경영의 다른 말인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왔다.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인재경영, 건전한 조직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윤리경영,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최고 수준의 품질을 기반으로 한 기술경영 그리고 21세기 가장 중요한 패러다임인 환경·안전경영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성장을 거듭해 왔다.
코로나19 팬데믹발 경기 침체가 환경에 대한 중요성, 빈부격차 등 사회 불균형 해소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일깨우고 있다. 동우화인켐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며 뉴노멀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.